인생이 호락호락 하지가 않네유... 이제 좀 잇으면 고2 올라가는 여학생 입니다..중학생 때까진 공부를 그렇게
인생이 호락호락 하지가 않네유...
이제 좀 잇으면 고2 올라가는 여학생 입니다..중학생 때까진 공부를 그렇게 못 하는 편은 아니엿어서 간호사 라는 꿈을 가지고 살고 잇엇어요 근데 고등학교 올라오니까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고 포기한건 아닌데 그냥 놀고만 잇어요.. 그렇다고 막 진짜 사람 점수 아닌 7등급 이런건 아닌데 공부에 미래가 안 보인다고 해야하나... 엄마가 내년에도 성적 안나오면 미용이나 제빵 이런거라도 배우라는데 진짜 평소에 그런거 배우는 건 생각도 안 해봣고 고등학교 올라와선 간호사보다 야구 쪽 직업을 가지고 싶엇단 말이죠? 흠 어떡하면 좋을까요..... 이 새벽에 이런걸 쓰는 것도 좀 웃긴데 정말 제 미래가 안 보여요
아직 2년 남았다면 시간은 충분합니다.
미래가 안보인다고 그냥 놀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죠.
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접을 수 있지만 그게 아니면 그냥 현실 도피에요.